언택트 뜻

언택트 뜻 등장

언택트란 단어는 이미 2017년도에 처음 등장하게 되었다. 언택트 뜻을 생각해 보는 사람들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이 단어가 갑자기 만들어진 신조어라고 생각을 한다.

물론 현재 코로나 시기에 언택트라는 단어를 우리는 참 많이 쓰고 있긴 하다. 처음 들었을 때 영어단어 같기도 한 이 단어는 2017.10월 출간된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최초 언급되었다고 한다.

코로나 시대에 등장한, 아니 핫하게 떠오른 단어들 "언택트 뜻", "언택트 시대", "비 대면 접촉", "비 대면 온라인" 이 단어들이 담고 있는 의미와 같이 현재 우리는 삶의 활동 방식이 빠르고 긴박하게 변하고 있는 이 시대에 바로 살고 있다.

언택트 뜻

언택트 뜻을 알기 위해 먼저 '컨택트 Contact'라는 단어의 뜻도 알아야 한다. 컨택트 뜻은 접촉하다는 의미를 가진 영단어이며, 이 컨택트라는 단어에 부정 의미 접두사 'Un' 이 합쳐져 바로 언택트라는 단어가 만들어졌다.

"언택트 뜻"은 Contact(접촉)의 반대 의미로 단어 앞에 "Un-"을 붙여 "Untact = 비 접촉"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언택트가 일상화되면서 유럽 및 미국·캐나다에서는 "넌 컨택트, 노컨택트, 제로 컨택트" 등의 단어도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언택트 뜻은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혹자는 세상이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세상으로 나뉘게 된다고 한다. 코로나 이전의 세상은 사람들과 부대끼고 만나며, 일하고 생활하며 쇼핑하고 외식을 즐겼다면,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환경에서 재택근무하며 가정에서 생활하고 온라인으로 쇼핑하며 배달음식을 시켜먹는다.

언택트 뜻처럼 현재 우리는 비 접촉, 비 대면 시대 바로 언택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언택트 시대

코로나 19 이전에도 우리는 스마트폰 APP으로 온라인 쇼핑, 은행 업무, 온라인 강좌 수강, 국내 및 해외 주식거래, 항공권 예매, 전자책 구매, 원격진료 등의 기초적인 비 대면(언택트) 일들을 처리하고 있었지만 향후 미래에는 이러한 언택트 방식으로 거의 모든 일 처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얘기한다.

언택트 뜻 처럼 비 접촉 시대에 가장 많이 바뀐 것은 바로 비 대면 재택근무와 재택교육일 것이다.

코로나 전의 온라인 교육·강의와 재택근무는 필요시에 우리가 찾아서 활용했던 방식이라면, 코로나 이후의 온라인 교육과 강의, 재택근무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채택해야 하는 교육, 일하는 방식으로 변화되었고 일상화되었다.

코로나 19 이후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은 급격히 감소한 반면 온라인 시장의 파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다는 뉴스 보도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식품·유통업종의 온라인 매출의 급성장과 쿠팡, 이베이, 아마존 등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매출 급성장 등 말 그대로 비 대면 서비스의 대 폭발이다.

반면, 언택트 뜻처럼 비 접촉·비 대면 시간이 갑작스럽게 증가됨에 따라 변화된 생활방식 적응에 고충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대면 접촉방식의 생활환경에서 갑자기 변화된 언택트 방식으로의 삶의 변화는 "코로나 블루", "코로나 우울증"처럼 또 다른 새로운 부작용을 만들어 내기도 한 것이다.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

언택트 시대를 우리는 앞으로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피할수 없다면 최대한 잘 적응하며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는 만큼 기업들은 이미 언택트 뜻에 맞는 비 대면·비 접촉 방식의 이윤창출 방식을 고민하고 있고 또 그 시장에서 새롭게 창출되는 비즈니스 볼륨이 갈수록 더 커지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 대면 온라인 디지털 Digatal 세상,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행동한다면 위기속에 기회를 찾기는 무척 힘들 것이다. 남들과 다른 생각, 차별화된 생각과 역발상 그리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실행력을 갖춘다면 앞으로 변화될 미래의 세상에서도 분명 쉽게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